[특징주]`화폐개혁 기대감` 식으며 로지시스·한네트 주가약세

  • 등록 2019-04-19 오전 9:22:26

    수정 2019-04-19 오전 9:22:26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화폐개혁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전날 화폐개혁 추진을 부인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로지시스(067730)는 전날보다 3.6% 내린 3165원에, 한네트(052600)는 전장 대비 2.7% 하락한 342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들 회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 및 유지보수 업체다.

화폐개혁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 회사의 주가는 지난 16일 9~10% 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전날 정부가 화폐개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하락세로 전환해 한네트는 10.7%, 로지시스는 9.7% 각각 하락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같은 날 “리디노미네이션은 지금 논의할 단계가 전혀 아니다”라면서 “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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