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보장'

8월 구입고객에게 1년 75% 등 최고수준 보장
출고 후 6개월까지 스크래치 발생 무상수리
  • 등록 2015-08-07 오전 9:20:54

    수정 2015-08-07 오전 9:20:5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8월 한달 간 신형 K5 구매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무상수리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신형 K5 개인고객 중 약정서 작성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수준으로 보장해준다. 다만 LPI와 택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리스 및 렌트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는 고객에게 안심과 서비스, 가족을 조합한 3종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은 차량출고 뒤 6개월간 차량 전·후방 범퍼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등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면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수리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다만 1번만 가능하며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때 자기부담금 1만원을 내야 한다.

서비스케어 프로그램은 1년간 2번에 한해 차량수리 필요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인도까지 해주는 서비스이다.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1박)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지점 혹은 시승센터에서 신형 K5를 시승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5명)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2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 상품권(1명) △CGV 주말 영화관람권 2매(500명) △카페베네 빙수(500명) △CU 편의점 상품권(전원)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형 K5의 비상을 위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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