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종오 기자]관세청은 26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조세청과 제2차 한국-에티오피아 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티오피아의 통관단일창구 구축 등 세관 현대화사업에 대한 협조와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양국 간 세관협력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6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2차 한-에티오피아 청장회의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오른쪽) 베커 샬레 에티오피아 조세청장이 합의록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