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정부의 유료방송 합산 규제 시행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전환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2.97%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유료방송 합산 규제에 따라 정부도 더 이상 스카이라이프의 DCS(접시 없는 위성방송)를 불허할 명분이 없어진다”며 “KT와 스카이라이프를 사실상 하나의 영업주체로 간주하여 합산 규제를 시행하는 만큼, KT의 IP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DCS 서비스를 허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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