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경찰서는 10일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A(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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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0일 금요일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현직 국회의원 아들이 펜션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0일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A(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양평군 한 펜션에 들어가 주인 B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갑 속에는 현금 16만원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인근 펜션에 놀러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나왔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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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경찰서는 10일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A(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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