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달 앱 브랜드 1위 올라

  • 등록 2014-11-17 오전 9:28:15

    수정 2014-11-17 오전 9:28:1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배달 전문 앱 서비스 ‘배달의민족’이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배달서비스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17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BSTI (Brand Stock Top Index) 조사에 따르면 배달서비스앱 부문에서 배달의민족은 728.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은 배달서비스앱 부문은 최근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업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배달의 민족은 올해 4월부터는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한 광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400만건, 월간 순 방문자 수 250만명을 기록중이다. 월 평균 거래량은 400만건이다.

또 배달의민족은 브랜드가치 평가 외에도 각종 연말 결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주에 열린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과 인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이 발표한 직원들이 뽑은 사내문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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