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 후보자의 자녀가 불법비자로 미국 유학을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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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 후보자와 가족들의 출입국기록을 사펴본 결과다.
정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관련 있는 일이라 추후 해명하겠다”고만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성근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10일 인사청문회 정회 중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청문회는 정 후보자의 일원동 기자아파트 거주 여부를 둘러싼 위증 논란으로 정회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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