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8명의 인원들은 올해 5월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선발된 유학생들은 아시아나의 승무원 훈련시설과 운항훈련 시뮬레이터, 종합통제센터 및 인천 제2격납고 등의 시설물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직접 탑승하여 서비스 전반을 모니터링 해보는 한편 취항지 현지에서 1박2일간 머물며 자유여행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중국 현지인들의 시각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고 중국 노선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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