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유에이텍(002880)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69억31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0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2억8400만원으로 57.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유에이텍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779억29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억500만원으로 각각 15.10%, 62.97% 늘었다. 영업이익은 102억9200만원으로 24.96% 줄었다.
관계자는 “대유에이텍은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실적개선을 이어갔다”라며 “특히 4분기에는 분기 최대매출과 최대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적자경영구조를 완전히 벗어났다”라며 “연간 기준으로 4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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