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나의 서울(My Seoul)’이라는 주제로 3분 가량의 영화를 누구나 만들어 응모할 수 있는 모바일 영화제 ‘시네 드 모바일(Cine de Mobile)’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단 이 영화제에 응모하려면 최근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LG G2’로 영화를 찍어야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영화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G2를 가지고 손떨림 없는 촬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영화제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LG G2는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돼 손이 떨리는 상황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 상무는 “OIS 탑재 카메라와 같이 소비자가 감동해야 진정한 혁신”이라며 “모바일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영화제에 응모하려면 서울시민영화제 공식 이메일(cinedeseoul@naver.com)로 원본파일과 내용 설명을 간단하게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이와함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facebook.com/events/196416930527571)에 영상과 간단한 소개글을 넣어서 포스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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