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父 이어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들어

탈레반 지도자 등과 함께 `악당`으로 분류
  • 등록 2012-04-19 오전 10:56:19

    수정 2012-04-19 오전 10:56:19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사망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도 여기에 선정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잡지가 선정한 100인 가운데에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와 공화당 경선 주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팀 쿡 애플 CEO,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이 속해 있다.

김정은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 등과 함께 세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4명의 `악당`에 분류됐다.

한편 올해 타임이 선정한 100인의 인물 가운데 여성은 3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