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말 현재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의 평균 수주목표 달성률은 60%"라면서 "3분기 초까지 수주목표의 100%를 달성하고, 연간으로는 40% 초과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시추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상반기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3분기 초까지 수주목표를 채운 상황을 고려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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