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비아발 악재로 단기 급락한 데 따라 외국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6% 상승한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메릴린치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은 8만주 넘게 순매수 중이다. 대한항공은 하이닉스에 이어 외국인 매수 상위 2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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