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만 ITTI로부터 특허침해 피소

휴대폰 등 특허권 침해 혐의
  • 등록 2010-12-01 오전 10:08:13

    수정 2010-12-01 오전 10:08:13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가 대만의 한 기술연구소로부터 특허권 침해 혐의로 제소를 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정부 산하의 공업기술연구원(ITRI)은 LG전자가 휴대폰과 에어컨,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기, 액정표시장치(LCD) TV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달 26일 미국 텍사스 테일러 법원에 제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LG전자는 LCD TV 15개와 휴대폰 2개 특허권을 침해했다.

ITRI는 "LG전자 측이 특허 침해를 계속할 경우 치유할 수 없는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며, 해당 기술 무단 사용에 대한 보상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측은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 관련기사 ◀
☞[TV]코스피, 1900선 회복…'기관 홀로 순매수'
☞`스마트폰 강화`..LG電, 휴대폰 최고위층 대거 물갈이
☞[VOD]LG전자, 4개 사업본부로 조직개편 단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