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소간지 형제` 소지섭-유승호 동반 CF에 열광

▲ (위)광고를 촬영 중인 소지섭과 `리틀 소지섭` 유승호, (아래)`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 캡쳐

[이데일리 편집부] 배우 소지섭이 `리틀 소지섭` 유승호와 동반 CF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소지섭은 유승호와 함께 위니아만도 김치냉장고 `딤채`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동반 광고촬영을 마쳤다. 소지섭과 유승호는 2008년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에서 첫 호흡을 맞춘 데 이어 CF로 다시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위니아만도 측은 “소지섭이 딤채의 주요 고객층인 주부뿐 아니라 전 여성층에 고루 사랑받는 배우라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승호의 동반 발탁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대표 닮은꼴 배우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 한 편의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소지섭과 유승호는 서로 닮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딤채의 특성과도 부합된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이번 CF 촬영에서도 “승호가 갈수록 나를 닮아 가는 것 같다”고 하는 등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승호도 “지섭이 형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날 촬영 장면 중 `두 사람이 서로 김치를 먹여주는 장면`은 마치 친형제같이 다정한 모습에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정말 보고 또 봐도 아깝지 않은 `소간지 형제들`이다”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소지섭과 유승호가 모델로 나선 딤채 광고는 9월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자마자 엄마 미소 절로 나오네요.. 훈훈하단 말은 여기 이 커플에게 " "아침부터 안구정화" "어맛... 이렇게 훈훈할 수가!!!" "언뜻 보면 누가 소지섭인지" "당분간은 CF 나올떄마다 내 눈이 훈훈하겠구나" 등의 글을 올리며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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