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야후재팬은 일본 인터넷시장 68%를 점유하면서 온라인광고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하지만 디스플레이부문의 정체와 구글재팬의 등장으로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이 추산한 야후재팬의 2008년 예상실적은 매출 2619억엔, 영업이익 1251억엔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3.2%, 17.7% 증가한 수치.
그는 이어 "구글재팬, NHN 등이 사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인 만큼 향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그만큼 야후재팬으로서는 성장성이 둔화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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