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5~26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글로벌전략협의회가 잠정 연기됐다. 향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글로벌전략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두 차례 개최되며, 사업부문장과 사업부장, 해외 법인장 등 수백명의 임원들이 모여 실적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러나 대규모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메리스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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