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교육용 콘텐츠 및 전자출판, 이러닝 솔루션, 교육용 IT기기, 교육용 로봇, 기능성 게임 등 다양한 이러닝 상품을 선보인다.
비상교육은 박람회를 통해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 스마트 교수지원서비스, 원격 교원연수 프로그램, 디지털교과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잉글리시아이’는, 비상교육이 ‘살아 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초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서울 등지에서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잉글리시아이는 12월, 트리는 내년 3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한글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발한 한국어 교육 플랫폼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마스터토픽’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비할 수 있는 이러닝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중 행사장 부스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준비용 기본서를 전시하고, PC 및 모바일 등을 통해 모의고사 온라인 동영상 프로그램도 시연할 계획이다.
비상교육은 이밖에 유아교육 전용 스마트 교수활동지원서비스인 ’EBS 누리샘‘과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 교수활동지원서비스 ‘비바샘’, ‘디지털교과서’,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이앤씨의 ‘원격 직무연수’ 강좌,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의 ‘이러닝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세계적으로 위상이 커진 ‘이러닝 국제박람회’에 올해도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수년간개발에 힘써온 이러닝 및 스마트러닝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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