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텔코리아는
LG전자(066570)와 6월 30일까지 중고 PC를 기부하고 새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착한 PC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을 통해 사용하던 중고 PC를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LG탭북을 구매할 경우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G캐시 7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LG베스트샵에서도 29일부터 31일까지 LG탭북을 구매하고 중고 PC를 기부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중고 PC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그린PC 사업’에 기증된다. 기증된 PC들은 수리 및 업그레이드를 거쳐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 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코리아는 매년 중고 PC 기증 및 봉사활동을 통해 기술 보급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알찬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여름가전]③LG전자, LG 고유 기술로 시원한 여름 준비 끝☞LG전자, 보급형 LTE 스마트폰 'LG F70' 국내 출시☞[포토]'로봇 청소기의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