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이달 중 국내에 출시된 ‘G2’와 ‘G플렉스’를 대상으로 노크 코드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며 “기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G프로2’에 처음 탑재된 노크 코드는 기존 ‘노크온’ 기능에 보안성과 편의성을 더한 UX로, 터치 동작만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할 수 있다.
노크 코드는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비밀번호 설정은 2자리부터 최대 8자리까지 가능하며 경우의 수는 8만 가지 이상이다.
특히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도 뛰어나다. 화면 아무 곳에서나 정해진 패턴을 입력하면 바로 잠금 해제되어 한 손만으로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
▶ 관련기사 ◀
☞LG전자, 더 강력해진 에어컨·제습기 라인업으로 1위 도전
☞[창조가 미래다]LG그룹, 인재로부터 '창조 경영' 출발
☞[여의도TOPIC] 현대위아(011210)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