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민주당과 정의당, 통합진보당 의원 40~50여명이 집결한 상태에서 경찰이 체포영장으로 노조원들을 강제 연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사태가 1차적으로 진정됐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 위원장은 또 의료민영화 논란 역시 철도노조 파업에 못지않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에 반발해 파업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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