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는 바로 이런 궁극적인 질문에 답한다. 지난 20여 년간 디지털 기술의 진보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저자는 이른바 ‘IT 빅뱅’이 촉발한 거대한 변화의 단면들을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엮어냄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선명한 시대의 변화 지도와 미래의 코드를 읽어낸다.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온몸으로 읽어낸 시대의 코드
안랩(053800) 창업자인 안철수 의원은 “김홍선은 나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시대의 마지막 세대이자 20대에 디지털의 세례를 받은 첫 세대다.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세대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 속에서 현재와 미래를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한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는 ‘우리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미래의 답을 찾기 위해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스마트한 안내서가 돼 줄 것이다.
[저자 소개]
김홍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공부한 뒤 미국 퍼듀(Purdue)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텍사스 주립대 연구원,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정보보호 전문 벤처기업 시큐어소프트를 창업했다. 그의 창의적인 사업 비전과 도전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주목하게 만들었고, 2000년 한국 기업 최초로 손정의 펀드(소프트뱅크코리아)의 투자를 받아냄으로써 대한민국 벤처 신화의 주역, 보안 1세대의 대명사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시큐어소프트의 정보보안 사업을 최종 인수한 안랩에서 기술고문, 제품개발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했고, 2008년부터 안랩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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