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CNT를 박막의 형태로 제조하면서 금속-화학적 도핑처리해 후열처리하는 제조방법”이라며 “CNT의 전기 전도도와 투과율을 개선할 수 있는 CNT 투명전극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투명전극 소재로는 ITO(Indium Tin Oxide)가 활발하게 사용되는데, ITO는 인듐의 소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가격이 높아져 경제성이 저하되고 특히 ITO를 소재로 하는 전극을 굽힐 경우 생성되는 크랙으로 말미암아 저항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다.
김상근 상보 대표는 “CNT투명전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특성은 전기전도도, 구부림 등으로, 이번 특허취득을 통해 현재 양산 준비중인 CNT 사업 조기양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솔라셀에 적극 활용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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