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월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2’에 더뉴 K7과 K3 등 신차급 차종을 비롯해 K9, K5,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K시리즈와 R시리즈 전 차종이 대거 등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리스2’에서 더뉴 K7은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의 애마로, K3는 여주인공인 지수연(이다해 분)의 차로 등장해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한다. 대형 럭셔리 세단 K9은 전직대통령(이정길 분)의 차로 모습을 나타낸다.
특히 기아차는 헝가리, 일본 등 해외 촬영이 많았던 이번 드라마에서 원활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전세계에 퍼져 있는 현지법인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차량들을 현지조달 했으며, 그 외 지역에는 비행기로 차량을 공수하는 등 전폭적 지원에 나섰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사양, 최고의 성능을 갖춘 K와 R시리즈의 인기차종들은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와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며 “아이리스2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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