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우아동 돕기 캠페인 전사적 후원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 참여
  • 등록 2012-11-22 오전 11:06:36

    수정 2012-11-22 오전 11:54: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어려운 형편의 아동 100명의 크고 작은 소원들을 한 가지씩 들어주는 기부 릴레이다.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기업 네트워크인 드림투게더가 주관하고 있다.

KT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전사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관련 홈페이지(miracle100.org)나 ARS(060-700-1700)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페인에는 드림투게더 회원사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5개 지부 900여명이 1만원씩 기부했으며, 하나투어는 본사 사옥에서 공연과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 가수 김종국, 손담비뿐 아니라 시장 상인 등 각계 각층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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