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앨라배마 공장에 1억7천만달러 투자

4기통 엔진 생산 확대 목적
  • 등록 2011-05-17 오전 9:47:07

    수정 2011-05-17 오전 9:47:34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1억7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4기통 엔진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번스 공장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년 3월부터 1.8리터 `누우(NU)` 엔진을 생산키로 했다"며 "이 엔진은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컴팩트 차종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의 앨라배마 공장은 최근 미국 현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증설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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