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토끼처럼 `껑충`..`최고가 경신`

  • 등록 2011-01-03 오전 10:10:39

    수정 2011-01-03 오전 10:10:39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해 첫거래일에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4000원(0.42%) 오른 9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출발과 함께 95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매수 상위 창구를 살펴보면 CS 외국계 창구로 4000주 가량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놨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이를 저점으로 실적이 우상향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인텔의 새로운 CPU '샌디브릿지' 출시는 D램 가격의 바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키움증권도 반도체산업이 승자독식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국내 메모리업체들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반도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 하나마이크론(06731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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