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익은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CS증권은 이날자 보고서에서 "신한지주와 비교할 때 KB금융은 자기자본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주당순자산이율(PBR) 등이 상대적으로 낫다"며 "이를 반영해 신한지주 대비 좀 더 완화된 밸류에이션을 적용,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순이자마진과 비이자수익, 신용비용 등의 개선을 반영해 2010년과 2011년 이익 추정치는 각각 36.7% 및 23.6%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은행주 강세…`경기회복 수혜 기대`
☞KB금융, CD금리 상승의 최대 수혜주-대신
☞주택담보대출 금리 3주 연속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