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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사 직원 및 가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원유석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의 사회공헌 30년 동행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2023년 부산시 주요 랜드마크에 적용됐으며, 글로벌 차원의 파트너십 상징을 항공기에 담아낸 블루라이트는 이번이 전 세계 최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첫해부터 함께해주신 가장 든든한 지원군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승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 세계 구석구석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