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손으로 직접 빚은듯한 맛과 품질을 내세운 프리미엄 어묵 ‘삼호어묵 수제형어묵’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제어묵 시장은 연 2500억원 규모로 최근에는 주요 백화점이 수제어묵 전문점 유치에 나설 정도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은 명태 등 흰살 생선과 통으로 썰어 넣은 100% 국내산 채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양념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먹어도 좋을 만큼 쫄깃한 식감과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할 전략이다.
가격은 ‘두부볼’과 ‘호박고구마’, ‘우엉’이 2980원(180g)이고, 채소모둠과 모둠전골은 각각 2980원(200g), 3780원(267g )이다.
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내년에는 이를 1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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