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비디올로지와 크로스스크린 구축 계약

  • 등록 2014-11-24 오전 9:47:02

    수정 2014-11-24 오전 9:47: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가 글로벌 동영상광고 플랫폼사인 비디올로지 (www.videologygroup.com)와 국내 크로스스크린 동영상광고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비디올로지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영상컨텐츠에 동영상광고를 한번에 내보낼 수 있는 크로스스크린 동영상광고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 회사는 기존 TV광고 구매방식인 CPRP(Cost Per Rating Point) 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인 실시간 입찰구매 등 다양한 프로그래매틱 구매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나스미디어는 기존 PC와 모바일의 배너 광고, IPTV광고, 디지털 OOH 광고 외에 디지털 동영상광고 영역에도 진출하게 됐다.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디올로지와의 제휴관계를 통해 국내외 광고주와 대행사에게 경쟁력 있는 광고상품을 제시할 수 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최근의 영상컨텐츠 소비 패턴은 기존 TV에서 벗어나 PC 특히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비디올로지와 협력을 통해 나스미디어가 광고동영상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옥외 광고에 대한 솔루션을 통해 해당 매체의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렙이다.

2000년 설립 당시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로 시작해 2002년 10월 나스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8년 1월 KT그룹 계열사에 편입됐으며 201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관련기사 ◀
☞KT, LG G3 등 10종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KT, SCFA에서 한중일 통합 모바일 교통카드 제안
☞[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