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가맹업주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은 요기요를 쓰는 전국의 가맹업주 중 사연을 받아 매월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이다.
요기요에 신청하는 소원은 소원의 종류나 규모에 제한 없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리 가게 매출 대박 나게 해줄 광고 만들기’, ‘손님이 몰려오게 할 새로운 가게 인테리어 시공하기’, ‘오래된 배달용 오토바이를 대신 해줄 신형 오토바이 갖기’ 등 사업에 관련된 것부터, ‘고향 부모님 효도 여행 보내 드리기’, ‘딸의 생일에 아주 특별한 하루 만들어 주기’처럼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 소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요기요 사장님 웹 사이트 및 업주 전용 앱인 ‘요기요 사장님’에 접속해 소원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총 2주 간이며, 선발 결과 발표는 11월 19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