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칸쿤(사진=참좋은여행) |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참좋은여행은 중남미 지역을 모두 설렵하는 단독 기획 상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중남미 10개국 여행을 한번에 마치는 일정. 방문국가는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페루, 쿠바,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경유지 로스앤잴레스로 구성됐다. 특히 다른 여행사에 없는 콜롬비아 보고타, 우루과이 일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20박 22일. 각 지역 별로 2박씩 연박하도록 했다. 또 전 일정 중간에 카리브해변의 아름다운 휴양지 칸쿤 2박을 포함하고 있어 여행 중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는 휴식시간을 제공한다. 장기간의 여행인만큼 최적화된 스케줄로 기내박을 최소화하고, 전 일정 5성급 이상 호텔을 사용하여 편안한 잠자리가 가능하다.
중남미 전문 인솔자, 가이드, 기사팁을 모두 포함하는 노팁 상품이며, 일정 중 진행하는 옵션비용 역시 상품가에 포함되어 현지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상품에 포함된 옵션사항으로는 아르헨티나 탱고쇼를 보면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탱고 디너쇼, 이과수 폭포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는 마꾸꼬 사파리 투어, 남미 7개국의 전통춤과 음악을 감상하는 하파인 디너쇼 등이 있다.
식사 역시 중남미지역을 완전일주하는 상품 특성에 맞추어 각 지역의 대표음식을 모두 맛본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 바베큐 요리 슈라스코, 페루식 막회 세비체, 쇠고기에 소금을 뿌려 숯불에 구운 아르헨티나 전통요리 아사도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칸큰의 캐리비 파크 로열호텔에서는 호텔 내 음료, 식사, 술, 미니바까지 모두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항공은 인천-로스앤젤레스(경유지)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중남미 구간은 란항공· 탐항공· 에어로 멕시코 등을 이용한다. 경유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바로 비행기를 환승하지 않고, 호텔에서 1박을 투숙하며 세계 영화의 중심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새겨진 워크 오브 페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출발은 이달 12일과 6월 16일 두번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7월부터는 중미 상품, 남미 상품 별개로 판매될 예정. 6월 16일 출발 일정이 중남미 전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상품가격은 1100만 99만원으로 동일하며, 유류할증료(약 43만원), 비자발급비(14$, 여행사 대행 신청 시 2만원/1인 추가)는 불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펭지(http://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PackageMaster?MasterCode=UPP619&MenuCo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188-4070
|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사진=참좋은여행) |
|
| 페루 마추픽추(사진=참좋은여행) |
|
▶ 관련기사 ◀☞ 자연도 예술도…시들지 않는 도시 '시드니'☞ 더 가까워진 '한국판 세렝게티'…눈앞 야생 보고·듣고·만진다☞ 뛰는놈 나는놈 헤엄치는놈…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창조관광성공사례⑨] 한국판 '트라팔가' 꿈꾼다…맛조이코리아☞ "골프도 보고 힐링도 하고"..봄향기 가득한 5월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