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장성택 측근 망명설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언론은 대북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장성택의 자금을 관리해온 최측근이 중국으로 도피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고 있으며, 한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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