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001060)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LNG 사용량 감소’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금상을 획득했다.
JW중외신약(067290)의 ‘Win-Win’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Jump’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주제를 발표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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