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26일 라오스 양위안 후와이응암지역 중학교에서 현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곤 대우인터내셔널 라오스 프로젝트 담당 팀장과 정승우 기아대책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팀장, 양위안 후와이응암지역 군수와 교육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학교 시설 탓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양위안 후와이응암 지역 학생과 주민 600여명에게 새롭게 신축한 교실과 신식 화장실 등을 제공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학교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학생과 마을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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