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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27일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고 제로화 추진 발대식을 열고 재고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 회장은 발대식에서 “현재 보유한 재고를 감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고발생의 근본원인을 해결하고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고를 체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재 보유한 재고를 제대로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재고 발굴과 감축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재고 제로화 운동은 포스코를 비롯한 모든 출자사와 해외 생산법인, 가공센터의 원료, 재공품과 제품, 자재, 백업설비, 예비(spare) 부품 등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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