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스마트 TV 사용자는 네이트온으로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TV를 시청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네이트온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상반기 중 서비스 개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제공하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네이트온 서비스가 가세하게 되는 것이다.
SNS 싸이월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삼성 스마트 TV에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대 메신저인 네이트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긍정적..`매수`-BoA
☞코스피 `어제 좀 심했지`..단숨에 1950선 `점프`
☞삼성, 보급형 제품으로 "3D 스마트TV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