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차 시트부문의 R&D와 관련된 논문발표와 신기술을 전시하는 학술대회다.
심포지엄에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다이모스, 국내외 차량 시트 관련 전문업체 등 총 30개 업체와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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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돌 전 상황을 파악해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Pre-Safe Seat)`와 승객의 목상해 방지를 위한 `전자식 헤드레스트` 등 시트관련 신기술 총 13개 품목도 선보였다.
김승일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트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발전방향에 대해 현대·기아차 연구소 및 학계, 협력사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차량 후방 충돌시 발생하는 승객의 목부상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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