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동주기자] 외국인 순매수 종목에 주목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원은 20일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 대해 비중을 줄이던 시점에도 순매수를 유지하던 종목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민 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매도공세를 본격화한 6월 초 이후에도
우리금융(053000),
LG카드(032710),
대구은행(005270),
KTF(032390),
SK케미칼(006120),
삼성카드(029780),
대한전선(001440) 등은 순매수했다.
그는 "이번주 초반은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급반등도 기대된다"며 "보통 코스피는 외부충격으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지 10일째를 전후해 반등을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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