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회원 통합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추후 모바일 서비스 등에서 적립,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제도를 만들어 서비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산업계 화두이자,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빅데이터’를 축적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하나의 ID로 한국스마트카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각각의 서비스에서 따로 실시해온 다양한 이벤트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고객은 통합된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회원통합을 기념하여 한국스마트카드는 대박 이벤트로 고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6일 정오부터 7월 10일까지 보름간 한국스마트카드 통합회원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 중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 여행상품권 2명, 여름휴가용 물놀이 용품 20명, 티머니 마일리지 2000포인트 200명 등 더블 혜택과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