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기 평택 러닝센터서 '제 15회 서비스 기술 올림픽' 개최

전국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61명 실력 겨뤄
서비스 엔지니어 기술력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강화
  • 등록 2016-11-13 오전 10:00:00

    수정 2016-11-13 오전 10:00:00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6 서비스 기술 올림픽‘에 참석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기술을 겨루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전국에서 모인 LG전자(066570)의 숙련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실력을 겨뤄 최고 명장을 선정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러닝센터에서 ‘2016 서비스 기술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 상무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 올림픽에는 전국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약 4000명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1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 능력과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이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서비스 엔지니어 2명을 MVP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제 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상도 수여했다.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기술 능력 제고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기술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전양균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이 필수”라며 “기술 올림픽과 같은 행사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능력을 증진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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