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제 입으로 살생부 운운한 바 없다” 일축

  • 등록 2016-02-29 오전 9:19:49

    수정 2016-02-29 오전 9:19:49

[이데일리 김성곤·강신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이른바 공천 살생부 파문과 관련, “제 입으로 그 누구도 공천 관련한 문건을 운운하거나 살생부를 운운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보도에 대해 입장을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아울러“저는 누구로부터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천 관련 문건이나 이런 건 받은 일이 없고 말을 전해들은 바도 없다”면서 “여기에 대해서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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