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여행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직원과 빌리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페이스북 앳 위크’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기반을 둔 ‘페이스북 앳 워크’는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좋아요(like)’, ‘채팅’, ‘설문’, ‘번역’ 등의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다. 즉 클럽메드 리조트 상주 직원인 G.O(Gentle Organizer)가 리조트 내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던 것에서 이제는 모바일 만으로 세계 각 리조트의 직원들과 채팅, 비디오, 오디오를 통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본사 및 전 세계 지사에서는 다국적 팀을 형성해 새롭고 다양한 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