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6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추자도 석지머리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데 이어 낮 12시 47분께 추자 우두도 서쪽 0.8㎞ 해상에서 시신이 1구 발견됐다.
앞서 구조된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돌고래호 탑승 인원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가 몇 명인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전남 해남으로 옮기는 한편 다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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