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레미케이드(Remicade) 바이오시밀러(램시마) 제품의 유럽 판매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54%(800원)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은 당사가 개발하고 호스피라가 판매하는 ‘인플렉트라(Inflectra)‘가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호스피라는 인플렉트라를 유럽 전역에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달초 이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램시마의 유럽 판매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은 금년 말 일본에서 약물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2015년 미국 승인 신청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