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클라호마시티 외곽 소도시 무어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택 지붕과 차량이 날라가고 학교가 붕괴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현지 검사관에 따르면 현재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등록된 실종자는 24명에 이른다.
한편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토네이도가 EF0~5 등급 중 두 번째로 강력한 EF4등급(시간당 풍속 267~321km)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