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2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

  • 등록 2013-02-14 오전 10:16:50

    수정 2013-02-14 오전 10:16:5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절세효과가 있는 물가채 입찰에 개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4영업일 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는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채권 발행시장에 개인이 직접 참여해 입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물가채는 낮은 표면금리(1.50%),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상승분 비과세, 분리과세 등 다양한 절세효과가 있다. 올해 세법 개정으로 즉시연금 등 비과세 혜택이 축소되면서 물가채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유선으로 청약할 수 있다. 이번 2월 물가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00억원이며, 20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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