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물가채는 매월 발표되는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IPCA)에 원금과 이자가 연동해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한 채권이다. 최근 7년 평균 물가상승률 5.28% 적용 시 약 7.8%의 높은 세후 수익률(만기 2020년 기준)이 기대된다. 또, 표면금리 연 6%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만기는 2020년과 2022년 총 2종이다.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이자소득은 전액 비과세 된다. 물가상승률에 따른 원금상승, 헤알화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도 비과세되는 등 높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대신증권은 브라질 국채 3종도 새롭게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각각 만기가 2017년, 2021년, 2023년으로, 표면금리 10%의 6개월 이표채다. 현재 환율 적용 시 약 6.9%의 세후 수익률(만기 2023년 기준)이 기대된다. 이자소득, 원금상승, 헤알화 상승 모두 비과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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