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대신證, 15일부터 브라질 물가채 중개매매서비스

  • 등록 2012-11-14 오전 10:30:45

    수정 2012-11-14 오전 10:30:4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브라질 물가채에 투자 가능한 ‘브라질 물가채 중개매매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물가채는 매월 발표되는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IPCA)에 원금과 이자가 연동해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한 채권이다. 최근 7년 평균 물가상승률 5.28% 적용 시 약 7.8%의 높은 세후 수익률(만기 2020년 기준)이 기대된다. 또, 표면금리 연 6%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만기는 2020년과 2022년 총 2종이다.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이자소득은 전액 비과세 된다. 물가상승률에 따른 원금상승, 헤알화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도 비과세되는 등 높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브라질 물가채 중개매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외화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매주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유동성도 높아 언제든지 중도환매 가능하다. 문의는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하면 된다.

이 밖에 대신증권은 브라질 국채 3종도 새롭게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각각 만기가 2017년, 2021년, 2023년으로, 표면금리 10%의 6개월 이표채다. 현재 환율 적용 시 약 6.9%의 세후 수익률(만기 2023년 기준)이 기대된다. 이자소득, 원금상승, 헤알화 상승 모두 비과세 된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브라질 물가채와 국채는 브라질 국가가 발행하는 국고채로 신용등급 대비 높은 이자수익과 비과세 혜택,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 등 다양한 투자 가치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머니팁]대신證, 300억 규모 ELS 5종·DLS 1종 판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