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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가 오는 9월27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트랙스는 한국지엠 주도하에 GM의 소형차 ‘아베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시장에는 내년 상반기경 출시 예정이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세련되고 스포티한SUV 차량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트랙스는 승용세단의 핸들링 감각에 4륜 구동의 파워를 더해 탄생한 경제적인 소형 SUV로 쉐보레 SUV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은 기대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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